소아 설사 예방*치료(R-건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8 12:00:00 수정 2004-08-18 12:00:00 조회수 4

◀ANC▶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커질 때면

아이들의 배탈과 설사가 늘어납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급성 설사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급성 설사는

식품,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유발됩니다.



설사는 대변의 수분이 많아지고

횟수가 늘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엄마 젖을 먹이는 아이인 경우는

무른 변을 소량씩 자주 보게 되는데,

이것은 설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 젖이 물젖인 것도 아닙니다.



치료할때는 증상이 경한 경우는 모유나

정상 농도의 분유를 그대로 먹이면 됩니다.



경한 탈수와 동반된 경우는

경구용전해질 용액을 먹이며,

탈수 증상이 좋아지면, 전에 먹이던

모유나, 정상 농도의 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이유를 한 아이인 경우는

미음이나 쌀죽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와 함께 토하는 증상이 있으면

소량씩 자주 먹이도록 합니다.



설사하는 아이에게

스포츠음료나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경우는

설사를 더 유발하고 몸 안에 전해질 균형을 방해할 수 있고, 장운동을 억제하는 지사제는

영유아에서는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설사용 분유를 먹이는 경우는

2주 이상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아이가 건강해 보이고 잘 먹으면, 급성설사를 보이더라도 대부분 빨리 회복을 보입니다.



하지만 설사가 자주 반복, 지속되고,

탈수와 동반되는 경우, 혈변이 있는 경우는

전문적인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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