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사고내고 보험금 타낸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9 12:00:00 수정 2004-08-19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대전시 대덕구 32살 김 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여관 앞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합의금 48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공범 40살 홍 모씨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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