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소 38명 구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9 12:00:00 수정 2004-08-19 12:00:00 조회수 4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된

운전자 38명이 구제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또는 정지된 뒤

생계유지를 위해 구제를 신청한

목포시 산정동 43살 김 모씨 등 38명에 대해

면허취소 처분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때

혈중알코올 농도가 0.12%를 넘거나

5년안에 음주전력이 있는 신청자 등 60명은

구제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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