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가 20여년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영산호 수위가
해발 2점05미터로 관리수위인 마이너스
1점35미터보다 2미터70미터가 더 높았으며
이같은 수위는 영산호 수위를 측정한이래
20여년만에 최고치입니다.
농업기반공사는 오늘 새벽부터 영산호물을
집중 방류해 현재는 0점73미터까지 떨어졌으나
상류에서 유입되는 물이 불어나기때문에 관리수위 상승에 따른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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