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도소에서
40대 무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광주교도소 기결수 화장실에서 42살 신 모씨가
러닝셔츠를 찢어
선반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92년 강도살인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신씨가
심적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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