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수 영남에 1/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0 12:00:00 수정 2004-08-20 12:00:00 조회수 5

호남 지역의 공장수가 영남의 1/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호남 지역의 등록 공장수는

8천 백여개로 영남 지역의

3만 천여개의 26%에 불과했습니다.



또, 지난 1년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공장 증가율은 5.5%로

경남 지역의 8.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수도권 공장증가율이 16.9%로

전국 평균 6.3%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공장 설립 지방유인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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