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의 공장수가 영남의 1/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호남 지역의 등록 공장수는
8천 백여개로 영남 지역의
3만 천여개의 26%에 불과했습니다.
또, 지난 1년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공장 증가율은 5.5%로
경남 지역의 8.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수도권 공장증가율이 16.9%로
전국 평균 6.3%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공장 설립 지방유인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