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전과 5범의 20대에게
검찰이 이례적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은 집행유예 기간에
절도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22살 김 모씨에 대해 보호관찰소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절도 5범의 전과자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속에
의식주해결을 위해 범죄에 손을 댄 점과
20대 초반의 김씨가 이번 범행으로
6년 넘게 옥살이를 시키는것은 가혹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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