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를 맞아
8강전을 벌인 오늘 새벽
광주 월드컵 경기장 등 시내 곳곳에서는
붉은 악마를 비롯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 필승코리아' 등을 부르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시내 주택가와 아파트 일대에도
집집마다 불을 환히 밝힌 채
우리 선수들의 투혼에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밤샘 응원을 벌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