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금품살포 혐의 수사(12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3 12:00:00 수정 2004-08-23 12:00:00 조회수 5

전남지역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 의회도 금품살포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군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 A의원의 측근이

A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3명의 의원에게

각각 2천만원씩을 건넸다가

A의원이 낙선하자 다시 돈을 돌려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의원 가운데 1명은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나머지 2명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