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지원 개선 건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3 12:00:00 수정 2004-08-23 12:00:00 조회수 5

전라남도가

태풍 메기로 큰 피해을 입은

화순 도곡 지역의 파프카 재배농에 대한

지원액을 현실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파프리카의 경우 종자 구입비가

헥타르당 천8백만원에 이르고 있지만

지원액이 헥타르당 2백80에 불과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헥타르당 천98백만원으로 올려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화순 도곡 지역의 파프리카는 16헥타르로

전남지역 재배 면적의 32%를 차지하고

매년 33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번 폭우로 전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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