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이제 꼭 서른 경기를 남겨두고
있읍니다만 기아 타이거즈의
4강진출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최근 연승행진을 벌인 LG와 SK가
기아와 함께 4위 다툼에 나선 가운데
기아가 조금만 뒷심을 낸다면
유리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유력한 4위 후보들인 기아와 SK,LG의 잔여
경기수는 30경기 안팎.
전문가들은 이들가운데 기아가 잔여경기상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경쟁상대인 SK,LG가 현대.삼성등
상위팀과 경기를 많이 남겨둔 반면
기아는 사실상 4강진출을 포기한 한화와
9경기를 남겨뒀기 때문입니다.
◀INT▶
기아가 한화와의 잔여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고
엘지와의 잔여 5경기에서 밀리지만 않는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마무리 신용운의 부상과
마해영,이종범의 컨디션 회복여부도
잔여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팽팽한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뒤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주 기아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두번이나
한점차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시즌 막판에서 역전패나 한점차 분패는
사실상 두경기 패배를 의미합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집중력 회복 여부가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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