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개발 혼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3 12:00:00 수정 2004-08-23 12:00:00 조회수 5

광양항 개발을 둘러싸고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엇갈려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김영남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제 광양항 개발계획과 관련해

계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광양항 개발이 새로 시작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물동량을 이유로 개발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지난달 국무조정실은

광양항 개발에 대해 재검토 권고를 냈고

이에 반발이 커지자

청와대가 부산항과 양항 개발 정책을

재확인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감사원장이 다시

개발계획 재검토 발언을 하고 나서는등

광양항 개발 계획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