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문화재 확정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3 12:00:00 수정 2004-08-23 12:00:00 조회수 5

◀ANC▶



최근 조선대 본관과 수창초등학교등 4곳이

등록문화재로 확정됐습니다.



근대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셈입니다.













◀VCR▶



무등산 아래 하얀건물로 우뚝솟아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한 조선대 본관 건물.



5개의 박곰지붕에 7층 건물로 지난51년 세워진 전국최대 규모의 건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건물은, 독특한 형태로 지역적인 상징성과

역사성을 갖고 있어 최근 등록 문화재로 지정

됐습니다.



◀INT▶



39년, 일제시대 세워진 광주교대 본관도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등록문화제로 확정 됐습니다.



벽돌로 지어진 모임지붕으로 원형이 잘 보존

돼 있습니다.



◀INT▶



전남대 인문대 1호관은, 전남대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벽돌조 3층 건물로 조형적인 처리가

돋보여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광주지역 4곳의 등록문화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은 수창초등학교.



19년에 세워져 내부계단과 격자천장등 당시의

모습을 잘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들 등록 문화재들은, 유지비와 관리비가

문화재청에서 지원된 반면, 건물수리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INT▶





이로써 광주 등록문화재는 전남도청 본관과

서석초등학교 본관을 포함해 6곳으로

늘어 났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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