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빼간다며 타교회 전도사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4 12:00:00 수정 2004-08-24 12:00:00 조회수 5

담양 경찰서는

자신들의 교회에서 신도를 빼앗아 간다며

29살 임 모 전도사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의 한 교회 전도사인

30살 서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은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임 씨가 자신들의 교회 신도를 빼가는 것에

앙심을 품고 봉고차에 2시간 가량 태우고

다니면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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