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 공동 도급 폐지 백지화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4 12:00:00 수정 2004-08-24 12:00:00 조회수 5

건설공사의 설계와 감리등의 분야에 있어서

의무 공동 도급을 폐지한 정부의 방침에 대해 이를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건설 용역 대표자 3백여명은

오늘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모임을 갖고

기술용역의 의무 공동 도급의 폐지는

중앙 정부의 과도한 규제이며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이를 백지화 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와함께 행자부 장관과

과기처 장관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고

서울에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으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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