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여권을 위조한 혐의로 46살 최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7일
후배인 41살 이 모씨와 이씨의 소개로 알게 된43살 류 모씨에게 천 백만원을 주기로 하고
류씨의 여권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10여년전 호주로 밀입국한 최씨는
최근 현지 당국에 불법체류 사실이 적발돼
강제 퇴거당한 뒤 호주로 재입국이 어려워지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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