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광주시내 일대에서 고급차량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7살 박 모씨등 일당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 4월
광주시 두암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35살 전 모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고급 차량 6대 등 모두 1억 5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의 모 열쇠학원에서 열쇠복제기술을 배운뒤 이를 범행에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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