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때문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유해성 적조가
다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해양기상이 회복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적조생물의 밀도가 높아지고
적조발생 범위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도선과 헬기를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적조 발생지역에서는
황토 살포 등 방제작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여수시 낭도와 금오도 사이에 적조 경보가
완도 정도리와 여수시 화양면,
장흥 회진과 고흥 지죽도 해역에는
적조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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