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휘발유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전복되면서
4중 추돌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입고
트럭과 승용차 등이 전소됐습니다.
어젯밤 10시쯤 함평군 손불면 지통리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25.5킬로미터 지점에서
유사휘발유를 싣고 가던 52살 나 모씨가 모는
5톤 트럭이 전복되면서 뒤따라 오던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김 모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유사휘발유 600통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이 고속도로 일대가 40여분 동안
불바다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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