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광주 지역 주택 허가 물량의
2.3%에 불과하던 전용 면적
35-50평형의 비중이 지난 해에는 30%,
올해는 32%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민 주택 규모인
전용 면적 60-85㎡이하의 경우는
지난 해 말 41%에서
올해는 25%로 크게 줄었습니다.
주택업계는 광주 지역의 아파트 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공급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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