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실종자 3명이 모두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4명
실종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 연사리 농수로에서
지난 18일 실종됐던 76살 김 모씨의 사체를
김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지난 23일 화순군 한천면 금전저수지에서는
인근 석산공사에서 실종됐던
42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지난 21일에는 나주시 다시면 영산강변에서
논일을 하다 실종됐던
73살 임 모씨가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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