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와 단원사이에 갈등을 빚어온
목포 시립교향악단 사태와 관련해 목포시청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문책을 받았습니다.
목포시 감사당국은 인건비 부당지급등
시향의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난
관련직원 17명은 주의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5명은 훈계 조치했습니다.
감사당국은 또 시향 임원진이
인건비 천4백만원을 부당지급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회수지시를 내리고
받지못할 경우 관련 공무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목포시는 목포시향 지휘자와
부지휘자,단무장등 간부 3명을 3개월동안
직무정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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