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복수`전공자 증가 조기졸업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5 12:00:00 수정 2004-08-25 12:00:00 조회수 8

전남대 졸업자 가운데 조기졸업은 감소

하는 대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자들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 개최되는 2003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졸업생 가운데 117명이 복수전공을 해

학위 2개씩을 받게 되며 부전공자도

144명에 달합니다.



복수전공자 이수자는 3년전 45명에 비해

40%이상 증가했으며 부전공 이수자도

2천년 46명에서 올해 144명으로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조기 졸업자는 올해 122명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여 졸업생들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수를 통해 직업선택 영역을 넓히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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