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졸업자 가운데 조기졸업은 감소
하는 대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자들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 개최되는 2003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졸업생 가운데 117명이 복수전공을 해
학위 2개씩을 받게 되며 부전공자도
144명에 달합니다.
복수전공자 이수자는 3년전 45명에 비해
40%이상 증가했으며 부전공 이수자도
2천년 46명에서 올해 144명으로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조기 졸업자는 올해 122명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여 졸업생들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수를 통해 직업선택 영역을 넓히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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