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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주간의 물가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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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간물가동향입니다.
먼저 농산물 시셉니다.
폭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지 반입량이
줄어 무와 오이, 호박 등 채소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채소 값이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면 추석기간을 전후로 폭등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이는 전주대비 약 55%정도 오른 개당 950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애호박 또한 60%정도 오른 개당 1,300원에 판매될 전망입니다.
햇건고추의 거래가격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올 해 공장에서의 소비가 현저히 줄어들어 현재보다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과일은 기후로 인해 품질에 따른 가격차이가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품기준으로는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도는 약보합세로 5kg박스 기준 13,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복숭아 역시 약보합세로 백도는 100g에 380원선, 황도는 100g에 780원선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오리 사과는 햇사과의 출하로 소폭 떨어진 5개 2,980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산물의 가격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꽃게와 낙지등 전반적인 생물의 출하량이 부족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산물 소식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반입물량이 없어 한우와 돈육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육은 하락셉니다. 한우 꽃등심은 5% 오른 100g 6,200선이며 계육은 1.2kg 이상 기준 10% 하락한 4,800원선 입니다.
이상 금주의 물가정보 빅마트에서
이옥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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