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치권과 광주시가 서로를 믿지 못하며
심각한 불협화음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문화수도등 할일은 산적한데
답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지난 3일 업무 복귀뒤 처음으로
중앙부처 방문에 나선 박광태 광주시장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을 만나
광주 문화수도 사업의
전면 재조정을 요구했습니다.
면담이 끝난뒤 박시장은
문화수도 추진 10년 단축등
중요한 합의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문제는 이 때 부터 였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양측이 합의한것도 없는데
박시장이 공만 챙기려 언론 플레이를 한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INT▶
급기야 정동채 장관은 어제
지금은 문화수도의 특정 기한을 정하고
사업을 진행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박시장과 합의된 내용이 없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정치권의 불협화음은
결국 다음달 6일로 예정된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초청하는
여야 호남출신 국회의원 모임에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의원들이
불참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시장이 생색내는 자리에
또 한번 들러리가 되기 싫다는 것입니다.
공공기관 이전 발표와
내년도 예산 확보등 할일은 쌓여 있는데
정치권과 광주시는 엇박자를 내며
한가로운 감정 싸움에 빠져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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