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의붓딸 동거녀가 폭행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7 12:00:00 수정 2004-08-27 12:00:00 조회수 5

나주경찰서는

동거남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나주시 성북동 21살 정 모 여인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아침 8시쯤

동거남인 27살 나 모씨의 6살난 딸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먹 등으로 나 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양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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