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희망있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7 12:00:00 수정 2004-08-27 12:00:00 조회수 2

◀ANC▶

전남도가 추진해왔던

기업도시 유치전략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는

침체국면에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활로찾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역량결집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전경련이 추진중인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후보지별 각축전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는

아예 과천 정부종합청사 주변에 진을 치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로비전을 펼치고 있어

유치열기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기업도시 유치에 대한

전남도민들의 분위기는 냉랭함 그자체입니다.



이같은 배경엔 당초 전남도가

유치후보지를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분산 배분하는 생색내기식 전략적 접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포스코와 여수산단 등

초일류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토양이

이미 마련된 곳입니다.



따라서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정부의지와 전략을 광양만권에 집중할 경우

유치가능성은 그만큼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다음달 초 순천에서 개최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첫 토론회에서는

광양만권 후보지의 타당성 여부와

유치를 전제로 한 각종 인센티브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전략은

광주,전남지역의 침체된 경제 활로찾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역량결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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