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 달이면 열릴 광주 비엔날레와

국제 영화제가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또,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 축전이

오늘 밤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막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비엔날레.



30도를 웃도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작가들은 작품을 설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싶다는 한 작가는

얼마 남지 않은

관객과의 만남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ＩＮ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엔날레 테마 파크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춤의 스탭을 본뜬 발자국 조형물과

매향리 폭격장의 미군 포탄은

테마 카페로 꾸며져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미술 교사들을 위한 강의도 열려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ＩＮＴ▶



대형 광고판과 현수막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국제 영화제도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영화제에 상영될 필림이 속속 도착하면서

이를 꼽꼽히 살피는

진행 요원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영화제 기간동안 공연이 펼쳐질 무대는

대형 벽화로 마무리됐습니다.

◀ＩＮＴ▶



도심에서는 6.15 공동 선언의 실천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상설 마당과 북한 사진전등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불태웠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