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녀 바다에 투신..1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8 12:00:00 수정 2004-08-28 12:00:00 조회수 7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방파제에서

영암군 도포면 37살 임모씨와

34살 박모여인이 바다에 뛰어들어

임씨는 숨지고, 박씨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재혼을 전제로 박씨와 교제하던 중

박씨가 청혼을 거절하자

홧김에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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