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쓰레기 처리비용 12억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29 12:00:00 수정 2004-08-29 12:00:0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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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12억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풍 메기로 나주와 화순 등 10개 시,군에

만 2백여 톤이 넘는 쓰레기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쓰레기 가운데

현재까지 6% 정도인 616톤만 처리됐을 뿐,

4천 백톤은 임시 적환장에 보관돼있고,

수거되지않은 쓰레기도 5천 4백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12억 8천만원이 들 것으로 보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조기 수거와 처리를 시,군에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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