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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이 14킬로미터 단축돼
서울에서 순천까지 운행시간이 35분 줄어듭니다
건설교통부는
굴곡이 심하고 기울기가 커
열차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전라선 신리에서 동순천 간 직선화 사업이
마무리돼 14킬로미터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열차 운행시간이 35분 이상 단축되고
운행 횟수도 하루
편도 28회에서 53회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오는 2천10년엔
순천까지 고속 열차가 운행돼
운행시간이 현재 4시간 27분에서
3시간 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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