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주의 증시 전망 ◀ＥＮＤ▶





◀ＶＣＲ▶



지난주 증시는 유가하락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22.66포인트 상승한

810.30포인트로 전고점의 매물대에 접근있고, 코스닥 지수는 7.15포인트 상승한

357.7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은 3천억원의

현물매수로 장세를 이끌었고,

프로그램매수세도 1,483억원의 매수로

상승세에 일조했습니다.



정부의 경제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한 가운데 향후 추가금리인하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어서 800선의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가 닷새째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항공주, 화학주 등이 상승했고, 내재가치 저평가주들의 강세가 돋보인 가운데 저금리에 따른 배당투자가 확산되었습니다.



특징주로는 급등세를 보였던 LG카드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함께 하락했고, 병든 돼지 유통 소식으로 대림수산, 오양수산등 수산업체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8월을 마무리하는 이번주는 월봉기준으로 장대양선을 그리며 증시분위기가 호전된 가운데 오랫만에 0.32포인트 콘탱고가 발생하며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이 기대되는 반면,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하고 순환매 마무리에 따른 재료부족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반도체 가격변화에 따른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종합지수 820포인트 돌파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