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녹차재배 각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31 12:00:00 수정 2004-08-31 12:00:00 조회수 4

◀ANC▶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은

특용작물로 녹차와 버섯 그리고 인삼

재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웰빙붐을 타고 수요가 늘어나는

녹차는 잎을 우려먹는 전통차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해남군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배추와 마늘 양파 등의 작목을 특용작물로

바꾸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 해 80헥타르이던

녹차 재배면적은 올들어 10헥타르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공공장이 늘어났고 망사에 넣은

투명한 잎녹차에서 가루녹차 등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INT▶

/녹차성분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가루녹차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목욕이나 피부미용 등

웰빙붐에 맞춘 상품도 개발했습니다.



해남군은 논과 밭에 녹차를 재배하면

1헥타르에 심는 비용이나 묘목값 등

천만원에서 2천3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INT▶



해남지역 녹차재배 농가에서는 두륜산이나

땅끝 일대에 대규모 녹차밭과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자원과 연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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