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기업들은 올 4/4 분기에도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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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 지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91로 3/4 분기에 이어 기준치인 10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역 기업들은 국제 원유가와 철강, 구리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 구조가 악화되고
4/4 분기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백색 가전 이전 확장과
기아차 광주 공장의 뉴 스포티지 생산으로
전기 전자와 자동차 운수 장비 업종의 경기
전망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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