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서 청소용역을 맡고 있는
하청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대병원 미화부 직원 30명은
도급업체가 바뀌면서
집단해고를 당하는 처지에 놓였다며
연좌농성에 돌입하고,
병원측에 고용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산별교섭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도급업체가 변경되더라도
새로운 업체에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병원측이 깨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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