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두암동 42살 최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최씨의 어머니와 아들이 화상을 입고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뒤

불길이 솟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최씨가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