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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를 맞은 광주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물밑에서 조금씩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광주지역이 투기 과열 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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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가하기만 했던 광주지역 아파트 모델
하우스들이 조금씩 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지정된 부동산 투기 과열 지구가
조만간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금씩
감지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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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과열 지구가 해제되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분양권 전매가 다시 허용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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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터 광주 지역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의
입주자가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같은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K와 한화등 대형건설업체들도 투기 과열 지구
해제를 기대하며 올 하반기에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투기 과열 지구 해제 기대감으로 분양 시장이 더이상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스탠드업) 아파트 분양 관계자들은 조만간
투기 과열 지구가 해제되면 침체됐던 분양
시장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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