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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택지 사업 지구인
수완 지구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달말 부터 본격적인 택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는데 특히 모텔등 숙박업소가
들어설수 없는 신도시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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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수완동과 장덕동 일대
140만평이 오는 2008년에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하남공단과 신창 지구 사이에 위치한 수완
지구에 아파트 2만 5천세대등 모두 26500여
세대가 들어서는 신도심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지난달 27일 실시 계획을 승인 받고 이달말
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본격적인 택지 조성 공사를 앞두고
주민들에 대한 보상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INT▶
수완지구에는 토지 보상비 5700억원과
단지 조성비 4100억원등 1조원에 육박하는
9800억여원이 투입됩니다
또한 전체 면적의 22%인 32만평이 녹지
공간으로 조성되고 모텔등 숙박업소가
들어서지 못합니다
특히 인구 밀도가 1헥타르에 172명으로
서울 지역 신도시인 분당 198명과 일산
176명보다 적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8년에 수완지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모습의 신도시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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