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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증장애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뒷받침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특수학교를
송기희 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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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이 휠체어를 탄채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가누지 못한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이 듭니다.
건강상태와 학습 발달 수준이 각각 다른
이들 학생들은 대부분 한 학급에 10여명 수준,
한명 뿐인 담당 교사는 이들을 개인교습식으로
일일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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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뿐이 아니라 학생들의 화장실 가는문제
식사시간, 등.하교길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일손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중증장애 아동들이 늘고 있어 특수 학교 교사들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돕는 보조교사는
전체 학급 27학급에 한두명 정도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학급당 학생수를 줄일수 없는 현실에서
일단 보조교사와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쉬운 실정입니다
◀INT▶
정신지체를 안고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장애 아동들. 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들도
힘들기믄하몌을이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는 여건 마련은, 절실 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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