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44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7시쯤
광주시 동구 충장로 모 빌딩 앞에서
22살 최 모 여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최씨가 비명을 지르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아나던 박씨는 때마침 길을 지나던
58살 이 모 여인 등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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