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둔치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4일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이사건의 용의자로
피살된 여자의 남편 45살 김모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즘
광주 서구 양동 천교아래에서
가출한 아내 37살 안모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을 당시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자
출소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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