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J프로젝트 땅투기 소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03 12:00:00 수정 2004-09-03 12:00:00 조회수 19

서남해안 해양.관광단지 후보지인

해남과 영암지역의 부동산 투기가 한풀 꺽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해남군 산이면 일대가

토지 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뒤

토지거래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해남군 산이면의 경우

허가구역 지정전에는 주당 평균 거래건수가

250건이었으나 지정후에는 11건으로

95%가 감소했습니다.



해남 화원면과 영암 삼호읍도

평균 주당 거래건수가 27건과 43건에서

각각 15건과 24건으로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땅값 역시 평당 4만-5만원까지 치솟았으나

3만-4만원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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