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극심한 경제불황에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학재학생들도 취업위주의 동아리활동에
몰리고 있는 현상을 모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전남대 영어동아리가운데 한곳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SYN▶
왜 에코를 선택하게 됐습니까?
◀SYN▶
많은 영어동아리가 있지만 에코 선배들이
취직이 잘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불과 4명을 뽑을 예정이지만 올 2학기 지원자는
스무명이 넘습니다.
이 동아리가 이처럼 인기를 얻는 이유는
매년 이 동아리출신 졸업자는 전원이
일류직장에 취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포스코와 삼성등에 16명 전원이
취업했습니다.
◀INT▶
회원들은 하루 2시간씩 모여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취업에 필요한 학습을 실시합니다.
또 입사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맞는
면접요령과 자격증취득에 나서므로써
100%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의 동아리회원수는 IMF이후
절반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때도 취업난이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대학내 동아리활동은
취업난에 따른 학술과 취업정보 획득의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추셉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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