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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0년 넘도록 표류해 왔던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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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 북구 연제동과 신용동 일대
62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2단계 사업이
가시화됐습니다.
최근 광주시와 토지공사가 첨단산단
2단계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을 끝냈기 때문입니다.
첨단 2단계 사업은 당초 2백88만평을
개발할 계획이였으나 연구용역결과 62만평이
적정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62만평은 산업단지로 조성돼고
나머지 2백26만평은 올 하반기에 해제됩니다.
그동안 10년 이상 토지소유자들은
많은 제약을 받아왔으나 이제
오랜 숙원이 풀렸습니다.
토지공사는 현재 진행중인 조사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실시계획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보상을 한 뒤 공사가 곧바로 착수됩니다.
사업은 오는 2천8년까지 추진돼
3천5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앞으로 산업용지 29만평과 주거용지
11만평,상업용지 만평,공공용지 19만평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1단지와 인근
산단과 함께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돼 서남권 중추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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