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농촌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턴
담양군 담양읍 우두리 27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담양군 수북면 담수리
29살 정 모씨의 집 대문이 열린 것을 보고
들어가 현금 130만원과 금반지를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농촌의 빈 집만을 골라
10여차례에 걸쳐 8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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