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군가운데
유일하게 신활력 지역 선정에서 제외된
영광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광군의회는 오늘 임시회에서
정부가 확정한 신활력지역을 백지화하고
다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광군발전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추진위도
내일 영광원전 앞에서 52개 기관 단체와
주민 등 만여명이 참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원전으로부터 각종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신활력 지역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상식밖의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광군과 행자부는 이번주에 만나
신활력 지역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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