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 상임위 배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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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들에 따르면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의원들의 전문성을
무시한채 계파 이해관계와 당리당략 등에 따라
상임위를 배정했다는 것입니다.
문상옥 한나라당 의원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그리고 현 의장단 측근 의원들이
인기 상임위를 독차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종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여성의원에 대한 배려없이 의회 다수를 점하고
있는 특정정당의 당리당략에 따라 상임위
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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