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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주간의 증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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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특별소비세 인하등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초 금리인하와 함께 시작한 상승세는
한달만에 100포인트를 넘고 있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는 820.69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367.5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동향을 살펴보면, 현물은 900억원을 매수했고 선물시장에서는 1,600억을 매수했으며 매수강도는 약화되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급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외국인의 우려스러운 보고서도 나오는 가운데 물가상승의 불안보다는 내수 경기 부양책이 강화되며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낙괸적인 시각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내수주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은행, 증권,보험,건설,유통주가 거래량 증가와 함께 5월달의 전고점을 돌파하는 종목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사모펀드 관련주들은 11월부터 사모펀드 설립이 가능하다는 전망에 따라 우량계열사 보유주와 자산가치 우량주들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인텔의 실적하락전망과 수출대형주의 횡보에 따라 지수의 상승보다는 개별종목의 수익률이 증가할 전망이고, 오는 목요일 선물옵션 만기에 경험적으로 장세의 변화가 크다는 점을 참고하여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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