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과 서구 보건소는
지난 3일 오후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6명이
배탈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임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 가운데
한 명은 병원치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에 대한 문진결과
급식으로 먹은 돈가스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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