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진단서 발급한 병,의원 수사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06 12:00:00 수정 2004-09-06 12:00:00 조회수 8

지난주 적발된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들에게 진단서와 입원사실확인서등을 허위로 발급해준 병원과 의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광주시내 일부 병원과 의원들이

이미 적발된 보험사기단에게

허위진단서 등을 발급해 준 혐의를 잡고

이들로부터 진료기록부 등 자료를 제출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기단과

같은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허위로 타 낸 220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하는 등

수사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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