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적발된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들에게 진단서와 입원사실확인서등을 허위로 발급해준 병원과 의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광주시내 일부 병원과 의원들이
이미 적발된 보험사기단에게
허위진단서 등을 발급해 준 혐의를 잡고
이들로부터 진료기록부 등 자료를 제출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기단과
같은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허위로 타 낸 220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하는 등
수사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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